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👋 전기차, 배터리가 핵심이다
전기차(EV)의 심장은 바로 배터리입니다.
하지만 배터리는 단순히 전기를 저장하는 것만으로는 안전하게 쓸 수 없습니다.
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**BMS(Battery Management System, 배터리 관리 시스템)**입니다.
BMS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, 수명, 성능을 좌우하는 두뇌이며, 그 중심에는 MOSFET과 IGBT 같은 능동소자가 있습니다.
✅ BMS란 무엇인가?
**BMS(Battery Management System)**는 전기차 배터리 팩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.
👉 주요 기능:
- 배터리 전압·전류·온도 측정
- 과충전·과방전 방지
- 셀 밸런싱(각 배터리 셀의 전압 균형 유지)
- 전력 분배 및 보호 제어
📌 쉽게 말해, BMS가 있어야 배터리가 폭발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입니다.
🔎 BMS에서 쓰이는 핵심 능동소자
1️⃣ MOSFET (Metal-Oxide-Semiconductor FET)
- 주요 역할: 배터리 충·방전 제어, 전류 차단 스위치
- 장점: 빠른 스위칭, 낮은 전력 손실, 효율적 제어
- 활용 예시: 셀 밸런싱 회로, 보호 회로
👉 소형·중저전력 제어에서는 MOSFET이 주력 소자로 사용됩니다.
2️⃣ IGBT (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)
- 주요 역할: 고전압·대전류 스위칭 제어
- 장점: MOSFET의 고속 스위칭 + BJT의 고전력 처리 결합
- 활용 예시: 전기차 인버터, 모터 구동 회로
👉 전기차의 고출력 파워트레인에는 IGBT가 핵심입니다.
🛠 MOSFET vs IGBT 비교
구분 | MOSFET | IGBT |
제어 방식 | 전압 제어 | 전압 제어 |
장점 | 빠른 스위칭, 효율 ↑ | 대전력 제어, 손실 ↓ |
단점 | 고전압·고전력에 한계 | 스위칭 속도 MOSFET보다 느림 |
활용 | 셀 보호, 밸런싱, 저전력 회로 | 인버터, 모터 제어, 고전력 시스템 |
🚘 전기차 BMS 활용 사례
- 배터리 보호 회로
- MOSFET으로 과충전·과방전 차단
- 제너 다이오드와 함께 과전압 보호
- 셀 밸런싱
- 각 셀 전압 균형 유지 → 배터리 수명 연장
- 인버터 제어
- IGBT로 DC 전력을 AC로 변환 → 모터 구동
- 충전기 관리
- MOSFET으로 충전 전류 제어 → 발열·손실 최소화
⚡ 전기차 반도체 시장이 뜨는 이유
- 전기차 1대당 반도체 사용량 → 내연기관차 대비 2배 이상
- 배터리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= BMS 수요 폭발
- IGBT·MOSFET → SiC(탄화규소), GaN(질화갈륨)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진화 중
👉 BMS + 전력반도체 = 전기차 산업의 핵심 성장 포인트
💡 마무리 요약
- BMS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과 성능을 책임지는 두뇌
- MOSFET: 셀 보호·충방전 제어
- IGBT: 인버터·모터 구동용 고전력 제어
전기차 시대, BMS와 전력반도체는 없어서는 안 될 기술
지금까지 “Circuit DesCY” 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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